안녕하세요? 저는 지금부터 제가 실제로 보고 느꼈던 아주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알콤 부화기로 병아리가 탄생해 닭으로 자라기 까지의 과정입니다. 저에게는 현재 초등학교 고학년이 된 아들이 있습니다. 그 아이가 7살 때 책에서 봤다며 병아리를 집에서 한번 부화시켜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저희 집에는 그동안 아이들(딸도 있어요)의 성화로 키운 동물들이 많았습니다. 열대어,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달팽이, 다람쥐.. 그중 다람쥐를 키우다가 산에 보내준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으므로 그 말이 별로 달갑게 들리지 않았습니다. 다람쥐는 정말!! 참기 힘든 냄새가 많이 났거든요.. 그래서 '초등학교 들어가면 키우게 해 줄게'라고 말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아이는 '이제 병아리를 키울 때..